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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기본, 개성은 옵션


2주에 한 번씩 쌓이는 신간 작업실

개인 작업실을 갖길 소망하던 방송작가 출신 사장님의 로망에서 탄생한 북 카페.

 달팽이관 형태로 둘둘 말린 책장 가득한 최신도서목록이 눈에 띄는 곳이다.
2주에 한 번씩 신간이 꾸준히 업데이트되는 ‘작업실’의 분위기는 이미 수많은 단골손님을 확보할 정도.
이곳에 앉아 있노라면 매순간 자극받는 상상력에 작업 능률 또한 향상된다.
위치 상상공간에서 합정역 방향 10m 직진 뒤 바이더웨이 맞은편 골목 .....

고요하고 아늑한 공간을 원한다면  수카라

일본 출판사 ‘아톤(Artone)’에서 운영하는 수카라는

일본 최신 잡지와 일본 서적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는 일본문화카페이다.
1인용 스탠드를 갖춘 조용한 분위기라 독서에 열중하기에 더 없이 좋다.
한낮의 따사로운 볕도 좋지만, 비 오는 가을날 찾으면 더 운치 있는 공간.
건강식을 지향하는 식사 메뉴도 훌륭하다.
위치 산울림소극장 1층  
 
 

각종 디자인 서적이 한 가득 이리

카페 ‘이리’는 지하실을 개조한 듯 낡고 거친 질감의 복합문화공간.

디자인, 건축 등 각국에서 만들어진 예술관련 잡지들은 국내에서 접하기 힘든 까닭에 더욱 반갑다.

테이블마다 잉크와 펜촉이 비치되어 언제든 아날로그적 감성을 메모할 수 있다.

한낮에는 혼자 책 읽기에 좋은 공간이나 밤이 될수록 소음을 벗하게 된다.

매주 시 낭송, 음악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리니 홈페이지를 미리 확인해 볼 것.
위치 창조의 아침 골목 10m 직진해서 오른쪽 이과수마트 지하  

문의 02-323-7864
 http://yricafe.com




삼청동  삼청동 길로 ‘책 마실’ 가자


아이들과 함께하는 독서 공간

작은 공간이 오히려 소박한 멋을 풍기는

북 카페 ‘엔(En)’에는 신간도서 등이 분야별로 진열돼 있어 책을 고르기 수월하다.

카페 위층에 어린이 도서관 ‘꿈과 쉼’을 운영하고 있다.

그림책과 아동 서적 베스트셀러 등 어린이 도서 2,000여 권이 구비돼 있으니 웬만한 도서관 뺨친다.

아이와의 책읽기 나들이 장소로 제격.
위치 삼청동길 삼청감리교회 앞 

문의 02-733-1054

늘 탐나는 3천여 권의 서적  내 서재

북카페 ‘내 서재’에 가면 질투심이 발동한다. 그러다 꿈꾸게 된다.

진짜 내 서재를. 좁은 공간을 알차게 활용하고 있는 이곳의 한쪽 벽면은 온통 책이다.

오래된 책부터 최신작, 인문·사회부터 예술·교양까지 스펙트럼도 다양하다.

가을에는 따사로운 햇살을 조명 삼아 책 읽기 좋은 노천 테이블이 인기.
위치 삼청동 길 우리은행 근방  

문의 02-730-1087
www.mybookcafe.co.kr

 


인사동  나의 조용한 독서 아지트



가야도서에서 운영하는 쌈지길 책방  갈피

다소 복닥복닥하고 시끌벅적한 쌈지길 꼭대기에 아늑하게 꾸며진 북 카페 ‘갈피’.

다양한 도서를 구비하고 있다고 볼 순 없지만,

창가 자리에 길게 난 테이블에 앉아 창밖 풍경을 감상하며 책 읽기에 좋다.

 다락방 느낌의 2층은 한가로운 평일 낮 시간을 오롯이 보내기에 적당하다.
위치 쌈지길 4층 꼭대기  

문의 02-725-0230 

www.betweenpages.co.kr

 

쉽게 찾기 힘든 아트서적을 만나다 북스

북 카페 겸 갤러리 ‘북스(Vook’s)’에는

미술, 공예, 사진, 문화 등 예술과 관련된 서적들이 가득하다.

국내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아트북 등 귀한 책들을 볼 수 있어

말랑말랑한 영감을 필요로 하는 이들이 주로 찾는다.

시끄러운 일부 북 카페들과 달리 분위기가 조용해 책에만 집중할 수 있다.

미술 작품 전시도 겸하고 있어 한 걸음에 문화감성을 100% 충전할 수 있다.
위치 인사동 스타벅스 건너 갯마을 밀밭집 3층 

문의 02-737-3283

www.galler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