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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lassic. /classic.II

Sergey Vassilievich Rakhmaninov

 

 

 

 

 

 

Sergey Vassilievich Rakhmaninov
(1873~1943:러)
- Piano Concerto no.2 and 3
.
1901년, 라흐마니노프 자신이
피아노를 맡아 초연되었으며,
1904년에는 이 곡에 대해서 글린카 상이 주어졌는데,
심오한 감정과 긴장된 힘이 넘치고
시적 정서에 찬 작품으로,
전곡에 넘치는 빛나는 예술성은
라흐마니노프의 천재를 보여 준다.
금세기에 쓴 피아노협주곡 중에서는
차이코프스키의「제1번 피아노협주곡」보다
뒤떨어지지 않으며,
많은 피아니스트·지휘자·악단이
다투어 녹음하고 있다.

제1악장 Moderato. 첫머리에서
먼저 웅장한 느낌을 담아
피아노가 울리기 시작한다.
이것이 전관현악이 연주하는
주요 주제의 길잡이이다.
유창한 가락이 열정적으로
급히 연주되어 각 악기로 옮아 간다.
.
제2주제는 매혹과 시정이 넘치고,
이것이 제1주제와 반복된다.
곡은 바뀌어 행진곡조가 되면서
극적인 종말로 이끌려 간다.

제2악장 Adagio sostenuto.
이것은 라흐마니노프의 천재를
가장 잘 보여 주는 악장으로,
꿈꾸는 듯한 느린 조가 법열의
고요를 포함하고 있다.
제3악장 Allegro scherzando.
매우 현란하고 웅장한 끝악장인데,
절정으로 올라가는 진행이 빚어내는
훌륭함은 기법의 극치와
표현의 묘를 다하고도 남음이 있다.

-note.
라흐마니노프의 음은 피아노 콘첼토 보다는
파가니니의 주제에 의한 광시곡
Rhapsody on a Theme of Paganini 으로
우리에게 더 친숙하게 다가왔슴을...

 

나자신도 라흐마니노프의 음을 들을때면 랩소디를 기억하고
그의 광기어린 듯한 화려한 연주음에 매료 되었었다
.
피아노콘첼토 또한 웅장하고 화려한 느낌이
설레임으로 다가오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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