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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azz./jazz.story

- 이 노래를 아세요..?/ 윤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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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노래를 아세요..?/ 윤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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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 하면 떠오르는 윤희정의 내 인생의 재즈, 그리고 친구들
그녀가 직접 부른 재즈 동영상과 초대손님들이 부른 동영상을 함께 수록해 더욱 맛깔나는 재즈 이야기

매회 각계 유명인사 두 명을 초대해 재즈를 가르친 뒤 함께 무대에 서는 것으로 유명한 ‘윤희정과 프렌즈’ 공연에서 숨어 있는 재즈적 감성을 발휘한 프렌즈만 200명! 이 책에는 ‘윤희정과 프렌즈’ 공연에 참여했던 수많은 친구들의 열창의 모습과 에피소드가 담겨 있다. 영화감독 이장호, 아나운서 백승주, 국회의원 남경필, 연극배우 박정자, 국회의원 홍사덕, 디자이너 이상봉, 마술사 이은결, 뮤지컬 배우 최정원, 가수 이현우·옥주현, 코미디언 김미화, 아나운서 김범수, 배우 송일국·신애라·박준규·노주현·강석우·박상원·김미숙·김효진·이유리·소유진·김사랑 등, 재즈를 좋아하는 다양한 분야의 친구들과 함께 무대에 선 이야기를 들려주어 음악 감상뿐 아니라 읽는 재미까지 선사한다.

이 책은 윤희정이 직접 부른 재즈 동영상과 초대손님들이 부른 동영상을 함께 수록해, 글을 읽으며 동시에 열창의 무대를 생생히 감상할 수 있게 한 획기적이고 매력적인 재즈 에세이집이다. 책장을 펼치는 순간 80편의 재즈 동영상을 볼 수 있는 책, 누군가에게 인생의 깊이를 나누듯 재즈를 선물하고 싶게 만드는 책, 재즈가 듣고 싶을 때 수시로 꺼내서 ‘읽고 들을’ 수 있는, 누구에게나 선물 같은 책이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당신도 자신에게 어울리는 재즈 한 곡쯤 부르고 싶은 호기심과 용기가 생길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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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윤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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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대표적인 재즈 가수 윤희정은 1972년 ‘세노야, 세노야’로 노래하는 인생을 시작했다. 미국과 유럽의 여러 곳을 다니며 세계 가스펠 선교 공연을 했고, 삶의 격정과 애수, 연민과 휴식을 노래하는 재즈의 세계에 매혹되어 1992년부터 재즈 이론가 이판근 선생에게 사사, 오늘날까지 재즈 가수로 살아가고 있다. 1997년부터 서울 정동극장에서 ‘윤희정과 프렌즈’ 공연을 시작하여, 2000년부터는 문화일보 홀로 장소를 옮겨 지금까지 공연을 이어오고 있다. 각계 유명 인사들에게 재즈곡을 가르쳐 함께 무대에 오르는 것으로 유명한 ‘윤희정과 프렌즈’는 2011년 현재 100회를 넘어서며, 재즈의 대중화를 선도하는 재즈 명품 브랜드 공연으로 자리 잡았다. 지금까지 발표한 음반은 「I’m a fool to want you」(1994), 「C.E.O.J.Vol. 1」(2004), 「윤희정의 Love」(2010) 등이 있다.
Red | Jazz is… 재즈는 열정이다
Bei mir bist du schon 당신은 아름다워요
Bewitched, bothered and bewildered 마법에 걸려, 안절부절못하고 혼란스러운
Dream a little dream of me 내 꿈을 꾸세요
I’ in the mood for love 사랑을 하고 싶어집니다
It’ a sin to tell a lie 거짓말하는 건 죄예요
It’ only a paper moon 그건 종이 달일 뿐이죠
L-O-V-E 사랑
Misty 안개 낀 마음
The very thought of you 당신을 생각하는 것만으로
You do something to me 당신이 내게 한 일

Blue | Jazz is… 재즈는 그리움이다
You don't know what love is 당신은 사랑이 무엇인지 모릅니다
I’ a fool to want you 당신을 원하는 나는 바보입니다
South of the border 국경의 남쪽
The shadow of your smile 당신 미소 속의 그림자
All of me 나의 모든 것
All or nothing at all 전부, 아니면 아무것도
Angel eyes 천사의 눈동자
Golden earrings 황금 귀걸이
Summertime 여름날
You’ be so nice to come home to 당신이 집에 오니 좋네요
My melancholy baby 내 우울한 사랑

Green | Jazz is… 재즈는 휴식이다
Our love is here to stay 우리의 사랑은 여기에 머무르죠
Fly me to the moon 나를 달까지 날아가게 해주세요
All the way 언제나 그렇게
Come fly with me 나와 함께 날아갑시다
Come rain or come shine 비가 오건 해가 비치건
Libertango 리베르탱고
No problem 아무 문제없어요
Spain 스페인
Tea for two 두 사람을 위한 차 시간
The girl from Ipanema 이파네마에서 온 아가씨

Brown | Jazz is… 재즈는 추억이다
As time goes by 세월이 흐르면
Autumn leaves 고엽
Cry me a river 나로 인해 강물처럼 울어보세요
My foolish heart 내 바보 같은 심장
My one and only love 내 하나뿐인 유일한 사랑
I love you for sentimental reason 감상적인 이유로 당신을 사랑해요
Lover, come back to me 연인이여, 내게 돌아와주세요
It’ been a long, long time 기나긴 시간이었어요
Love letters 사랑의 편지

Yellow | Jazz is… 재즈는 희망이다
Afro blue 아프로 블루
Canadian sunset 캐나다의 석양
Cheek to cheek 뺨과 뺨을 맞대고
Lullaby of birdland 새들의 나라를 위한 자장가
My heart belongs to daddy 내 마음은 아빠의 것
One note samba 하나의 음을 위한 삼바
Over the rainbow 무지개 너머
Softly, as in a morning sunrise 부드럽게, 아침 떠오르는 햇살 속처럼
Wave 파도
When you wish upon a star 당신이 별에 소원을 빌 때

This is Korean Jazz! :; 창작 재즈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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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100회 공연에 빛나는 ‘윤희정과 프렌즈’
그 환상의 101번째 재즈 콘서트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풍부한 성량과 감미로운 감성으로 독특한 흡인력을 자랑하는 재즈 뮤지션 윤희정. 그녀가 ‘윤희정과 프렌즈’라는 이름으로 시작한 재즈 콘서트가 2011년 현재 100회를 넘어서며, 재즈의 대중화를 선도하는 공연으로 자리 잡았다. 이 공연은 1997년 서울 정동극장에서 시작하여 재즈 클럽 빅애플로, 2000년부터는 문화일보 홀로 자리를 옮겨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특히 각계 유명 인사들에게 재즈곡을 가르쳐 함께 무대에 오르는 것으로 유명한 이 공연은 지난 15년간 200여 명의 초대손님이 무대를 빛내주었고, 매 공연마다 창작 재즈곡을 한 곡씩 발표하여 한국 재즈의 가능성까지 보여주고 있는 명실 공히 재즈 명품 브랜드 공연으로의 입지를 굳혔다.

15년간 100회 공연에 빛나는 ‘윤희정과 프렌즈’ 그 진한 매혹과 감동의 순간을 오롯이 담아낸 『이 노래, 아세요?』는 재즈 가수 윤희정 음악 인생의 엑기스를 모아 독자들을 위한 101번째 선물로 기획되었다. 이 책에는 윤희정이 엄선한 50곡의 재즈 소개뿐 아니라, 함께 공연했던 프렌즈들의 무대 위 이야기, 새로 창작한 한국 재즈곡까지 소개하고 있어, 재즈를 전혀 몰라도 흥미롭게 재즈에 빠져들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재즈 특유의 감성을 보다 직접적으로 전달하고자 사진과 일러스트를 활용해 시각적 재미를 주는 한편, 본문에 소개된 재즈를 즉석에서 바로 보고 들을 수 있는 80개의 QR코드를 삽입해 ‘멀티플레이어형 도서’의 재미까지 선사한다.

빗방울 같은 그리움과 열정의 음악, 재즈
당신의 인생을 닮은 매혹적인 이 노래, 혹시 아세요?


인생의 깊이가 느껴질 때 비로소 들린다는 재즈. 윤희정의 감성 재즈 에세이집인 『이 노래, 아세요?』는 무대 위에서 조근조근 들려주는 듯한 편안한 문체와 따뜻한 감성, 연륜이 묻어나는 깊이 있는 인생의 성찰, 게다가 이 모든 독서의 맛을 더욱 근사하게 살려주는 음악까지 들을 수 있는 ‘선물’ 같은 책이다.
누군가 음악을 통해 인생을 알고 싶다면, 재즈의 맛과 깊이를 제대로 느끼고 싶다면, 나를 닮은 재즈 한 곡쯤 골라 부르고 싶다면, 윤희정이 소개하는 색깔 있는 재즈 50곡을 들어보자. 그녀의 친절한 재즈 이야기를 듣고 있노라면 어느새 ‘나만의 재즈’ 한 곡을 찾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저는 재즈를 열정이 아닌 연민이라고 표현합니다. 열정은 영어로 패션passion이고 연민은 컴패션compassion이라고 하지요. 열정은 시간이 지나면 식을 수도 있지만 연민은 식지 않습니다. 미워하고 싶어도 미워할 수 없는, 하지만 다가가면 그만큼 더 멀어지는 아득한 그리움 같은 마음이 연민입니다.
사랑을 유지하려면 상대에게 너무 가까이 가지도 말고, 너무 멀어지지도 않아야 합니다. 적당한 거리 유지가 사랑이 오래가도록 하는 비법이라고 합니다. 재즈는 저에게 항상 ‘멀지도 가깝지도 않은 거리’에서 목마름과 사랑, 연민의 대상이 되어줍니다. 열정만으로는 되지 않는 음악, 한없는 그리움과 안타까움으로만 비로소 조금씩 이해되는 음악이 재즈입니다. 저에겐 끝닿은 데 없는 그리움이며 연민이었던 재즈가, 여러분에게는 친절하고 다정한 친구로 다가가기를 소망합니다.” -prologue 중에서

재즈를 더욱 쉽고 재미있게 즐기는 법!
책 하나로 재즈를 읽고, 보고, 듣는다


매회 각계 유명인사 두 명을 초대해 재즈를 가르친 뒤 함께 무대에 서는 것으로 유명한 ‘윤희정과 프렌즈’ 공연에서 숨어 있는 재즈적 감성을 발휘한 프렌즈만 200명! 이 책에는 ‘윤희정과 프렌즈’ 공연에 참여했던 수많은 친구들의 열창의 모습과 에피소드가 담겨 있다.
영화감독 이장호, 아나운서 백승주, 국회의원 남경필, 연극배우 박정자, 국회의원 홍사덕, 디자이너 이상봉, 마술사 이은결, 뮤지컬 배우 최정원, 가수 이현우·옥주현, 코미디언 김미화, 아나운서 김범수, 배우 송일국·신애라·박준규·노주현·강석우·박상원·김미숙·김효진·이유리·소유진·김사랑 등, 재즈를 좋아하는 다양한 분야의 친구들과 함께 무대에 선 이야기를 들려주어 음악 감상뿐 아니라 읽는 재미까지 선사한다.

이 책은 윤희정이 직접 부른 재즈 동영상과 초대손님들이 부른 동영상을 함께 수록해, 글을 읽으며 동시에 열창의 무대를 생생히 감상할 수 있게 한 획기적이고 매력적인 재즈 에세이집이다. 책장을 펼치는 순간 80편의 재즈 동영상을 볼 수 있는 책, 누군가에게 인생의 깊이를 나누듯 재즈를 선물하고 싶게 만드는 책, 재즈가 듣고 싶을 때 수시로 꺼내서 ‘읽고 들을’ 수 있는, 누구에게나 선물 같은 책이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당신도 자신에게 어울리는 재즈 한 곡쯤 부르고 싶은 호기심과 용기가 생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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