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몸으로 스물거리며
더 깊은 곳으로 흐느적거리는 어둠이 내리고
긴 한숨과 함께
토해 내듯이 중얼거리는 단어들은
어느시간인지,
꿈틀 거리듯 움직임이 보인다
이미,
흐트러진 상념들은 주워 담을 수 없다는 걸 알기에
소리없는 밤으로 흘려 보내며
그리고 아침이 된다
사람도 인생도 겪어보니 그렇듯
밤도,아침도 지나고 보니
그러나...
다시 그자리 인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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