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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孤獨하다는 것은...

 

 

고독은..

 

존재 하지 않는 것들의 의미와
존재 하는 것의 의미가 다르다는 생각의 차이일뿐

 

사람들에 의한 고독은,
다른 것들에 의해서 오는 고독과는 다른 특별한 느낌이 있다

 

외로운 시간들
외로운 생각들
외로운 사람들

 

고독한 의미의 전율에서 오는 소통이 진실 하다는 생각도 해 본다
외롭지 않다는 것은 외로움을 느끼지 못해서 그럴지도
군중 속의 고독,
많은 사람들 속에서
보일듯 말듯, 느껴지는 군중 속의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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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울프의 고독은
"그 감정을 붙잡을 수 있다면 나는 그렇게 하겠다
살아갈 만한 세계에서 내몰려 침묵에 잠길때
현실세계를 노래하는 감정을 붙잡을 수만 있다면 그렇게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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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이라는 감정이
자신이 느껴지듯 그렇지 않으면 현실에서 결코 알지 못하는 것들의 의미가 어렵다

 

나는 그 모든 것들의 의미를 깨달아보고 싶다
자신을 이긴다는 생각은 결코 아니지만
처음 그 느낌에 무작정 그 길을 잃는 다해도
생각은 멈출 수가 없다

 

고독의 갈증
고독의 유리벽 같은 맑음,

 

예술을 생각하며
그리고 나를 생각하며
방해 받지 않는다는 것들의 의미가
결코 고독하다는 생각도 이젠 잊고 싶다

 

고독 속에도 소통의 의미가 존재 하다는 생각을 간절히 바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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