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나는
.
가끔씩
사각의 프레임에 가두어진 나에게
안주하고 싶어진다
.
아침에 잠에서 깨면서
새로운 하루를 맞이 하면서
새로운 다짐도 해보고,
밤은
여행을 경험 하는 것과 같기도 하다
.
때론,
긴 여행도 하지만
시간을 느끼지 못할 짧은 여행도 하며
아쉬움 속에서 잠을 깨기도 하지..
.
어쩌면 그 여행에서,
우린 너무나 많은 것을 배우는 것 같다
..
다시 아침이 오면,
또 다른 세상을 기대 해 보기도하고
..
어느때는
밤으로 새벽이 되는걸
허락하고 싶지 않을때도 있지
아침이 두려운 것처럼...
.
시간이 지나고..
세월이 흐른다는 건,
그 만큼 많은 밤을 경험 하면서
밤으로 나자신을 성숙하게 한 것같다
.
꿈을 꾸면..
늘 꿈 처럼 되지 않을까 생각하기도 하고
.
.
시간이란,
.
시간의 흐름이란,
본질 자체가 자아의 발견을 하게 되고
생존의 방법을 터득하게되는 명확한 해답을 얻게 되는 것같다
.
밤이 지나 아침이 오면...
.
나는 내가 그동안 아무 것도 모르고 살았으며
나는 매일 아침이면 새로이 배우고 있다는 사실에,
삶의 매력을 느끼면서...
살아 가는 이유를 만들고 있는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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