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천히..천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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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 만큼 세상이 살아지는걸까...

우리는 나이를 먹으면서,

성숙된 자아의 모습을 찾도록 노력을 해야하고

내 주위의 모든이들에게,

그런 모습을  보여주어야만 한다

......

부모가,또는 어른들은

자녀들에게 또는 아랫 사람에게

자아를 찻으라고 한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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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그말을 하는 어른의 얼굴은,

욕심과,세상에 대한 비난으로 가득차있다.

..

 

 

우리가 이만큼 살면서

보고 살아 온일들이

좋은 일들만 있으면 얼마나 행복했을까..

그보다 더 많은,

아픔과 시련을 겪었을 것일진데,

아직도..

어려운 길을 찾고 있다..

..

쉬운 말을 하도록 노력하자

말은, 단어는,

온갖 미사여구를 동원하면서

자기만의 잣대로 ,

재어보려는 아집..

..

그것을 버려야만

누군가에게,

좋은 가르침을 건넬 수있을 것같다..

..

쉬운 길을 가도록 하자

누구나 알기 쉽고,정확한 단어를 말 하도록 하자

그리고 천천히 가도록 하자...

가다가..

쉼표도 찍을 줄 아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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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인생은 다섯장의 자서전과 같다고 했다

어느날... 길을 가다가

작은 웅덩이가 보이고

사람은 그웅덩이 빠져서 헤매다

다시 웅덩이서 빠져나오고

...

또 다시

길을 가다가 그 웅덩이에 빠지고만다

그러나 처음에 빠졌을 때보다는

좀더 쉽게 나오는 법을 터득한다

 

또 다시

길을 걷다

그 웅덩이에 빠지고 만다

그러나 처음,두번째보다는

좀더 쉽게 나오는 방법을 알게된다

그리고

두번,세번을 거쳐

또 다시 그 웅덩이에

빠질것을 알게 된다

...

그 것이 마치

내게 다가올 인생이란 것을 아는 것처럼

세월이 흐르면서

차츰 자연스레 받아 들이게 된다...

..

살아보면

살다보면

알아도 모른체 하게 되고

이기고 싶어도 져야만 편하다는 걸 알게 되고

내가 잘한 것보다는,

내가 배울 것이 많다는 걸 알아야하고

내 스스로 자신을 낮추는 마음을 갖도록 함이 ,

아마 세상 살기에 편하다는 걸 앎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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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한숨에 화를 참고

휴~

하늘 한번 보고 마음을 다스리고

휴~

먼산 보며 세상을 배우자

..

얼마나 해야 할일들이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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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천천히..

가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