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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오늘, 아침은

 

 

 

, 비가 오는 오늘은


무성의 느낌으로라도 선물 받은
그런 아침으로 시작 되고

 


어느날,


따스했던 빗물들을 두손에 고이 받으며


손가락 사이사이로 빠져나가는 빗물들을 그리워했던
그런 시간들을 그리워하며

 

마치, 소중했던 그랬던 시간들 처럼

 

어느 순간은 부끄러운 마음으로 고개를 떨구었으며
화를 멈추지 못했던 시간들에 회한만이 남아있었던 그런,

 


이젠,
내게 없는 시간들을 마주하고


사라졌던 시간만큼
큰 마음을 안고 살아가야할 것같다

 

잃고난 후의 깨닫는 소중함

 

무릇 아쉽더라도

悔恨은 모두 거두어지길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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