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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 念

 

.

 

가만히

나에게로 돌아온 시간들을 생각했다

 

언젠가는, 그랬는데

오늘을 후회없이 살고싶어서

시각을 다투어가며

빈자리를 남기고 싶지않았는데

 

 

빠르게 걸어가는 사람들과
빠르게 지나가는 시간들에
아쉬움을 남기고 싶진 않지만


누구의 삶이든
경계선 하나쯤은 가지고 살지않을까

 

무슨 생각으로
무슨 이유로
무엇을 기다렸을까

 

긴밤을 지새우고나면 생각도 할말도 많아지지만

 

내게 스쳐간 시간들에
많은 생각을 남기지 말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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