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e

. 이유

 

 

 

 

어느덧,
봄 꽃을 느끼려하니
봄이 지나가버렸다

 

문득,
날아가는 나비를 잡으려하니
바람이 내 손안에 들어왔다

 

비도,
바람도,
지나가는 모두를 느끼면서도
고마움보다, 지나가버리는 서운함만 생각했는데
.
.

정리를 하면서
비우는 마음으로 버리고나니
새로운 걸 다시 사고싶어진다

 

산다는 건,
정해진 틀안에 살고있으면서
어느땐 규칙을 무너뜨리고 싶을 때가 더 많은 것같다

 

규율 속의 혼돈,,

 

그래서 더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me'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지금  (0) 2020.09.26
. 念  (0) 2020.09.06
오늘, 아침은  (0) 2020.08.05
. 意味  (0) 2020.01.21
지금 이대로.......  (0) 2020.01.01